안녕하세요 학사님들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박철관 감독님의 영화 달마야 놀 자입니다
영화 달마야 놀자는 2001년 11월 개봉했습니다
12세 관람가로 코미디 액션 장르이며 상영시간이 95분입니다
영화 달마야 놀자는 관람객 평정 8.49점으로 출연하신 배우님들은 박신양 님 정진영 님 이
주연을 맡으시고 박상면 님 강성진 님 김수로 님 홍경인 님 김인문 님 이원종 님
이문식 님 류승수 님이 출연하셨습니다
자 그럼 영화 달마야 놀자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달마야 놀자 전반부
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는 늦은 밤
재구 일행은 업소의 경영권 문제로 상대 조폭들과 힘겹게 대치하고 있었다
끝없이 몰려드는 상대편을 보며 재구 일행은 봉고를 타고 필사적으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일행 중 한 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한다
잠시 한숨을 돌린 재규는 큰 형님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본다
큰 형님이 잠시 피해 있으라고 말하자 재규는 걱정하지 말라며 전화를 끊는다
봉고차 안에서 피신 장소를 물색하던 중 왕구라가 그럴 거면 머리 깎고 절로 가자고 한다
이렇게 재구 일행은 한적한 절을 골라 산속으로 피신한다
재규는 한 스님을 인질로 잡고 절을 접수하러 왔다며 얘기하자 스님들이 웅성거린다
이때 주지스님이 등장해 안에 들어가 얘기하자며 재규를 불러들인다
재규는 주지스님 앞에서도 주눅이 들지 않고 일주일만 신세를 진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러자 주지스님이 절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을 말해주며 쉽게 승낙한다
재규는 혹시나 스님들이 경찰에 연락할걸 두려워해 한 명씩 감시를 지시한다
그날 저녁 나름 스님들을 조사한 왕구라가 리스트를 만들어 요주의 스님을 가려내고 있다
그 후부터 일대일 감시가 더 감화됐다
재규 일행이 며칠 절에서 시간을 보내며 적응해 가자 자기들 세상인 양 떠들고 뛰어다니며 다 잊고 놀고 다녔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다 하지만 큰 형님은 연락도 안되고 전화도 오지 않았다
재규는 다시 주지스님을 찾아가 일주일 더 지낸다고 얘기한다
옆에서 듣던 청명과 스님들이 너무 시끄럽고 방해돼서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주지스님은 재규 일행과 스님들끼리 얘기해 보라며 자리를 비운다
그러나 재규와 청명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
이때 대봉 스님의 입에서 대결을 해서 이긴 사람의 말을 듣자고 얘기한다
재규도 좋다고 하며 청명에게 종목을 제시하라고 말한다
영화 달마야 놀자 후반부
대결 종목은 바로 3000배다
상대는 왕구라와 명천스님으로 뽑혔다
왕구라는 재규 일행을 보며 파이팅을 외치며 절을 하기 시작하지만 이내 지친다
명천스님의 상대가 당연히 될 수 없었다
이걸 본 재규는 청명에게 이런 대결이 어디 있냐며 고함을 지른다
청명은 그럼 어떻게 하냐고 하자 재규는 이번에는 우리가 정한다며 족구로 다음 대결을 신청했다
그러나 몸을 풀며 공을 차던 스님들의 실력을 보고 재규는 이내 종목을 변경한다
바로 고스톱이었다
막내와 현각 스님이 대결 상대로 지목되고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막내를 손기술로 현각과 스님들은 좌절한다
청명은 재규에게 무승부라며 한 번 더 대결을 하자고 말한다
재규도 알았다며 청명 무리를 따라나선다 그곳은 바로 절 앞 계곡이었다
바로 물속에 들어가 오래 참는 사람이 이기는 비교적 간단한 방식이다
불곰은 물속에 들어가 기절을 하며 재규 일행에게 승리를 안겨 주었다
그러자 청명이 다시 제안한다 재규는 우리가 이긴 거라며 무슨 소리를 하냐며 따지기 시작한다
청명은 웃으며 원래 불교에선 5판 3선 승제로 대결을 한다며 다음 종목을 말하라 한다
재규는 머리를 굴려 3 6 9 란 게임을 말해주며 몇 시간 연습시간도 같이 준다고 했다
저녁에 되어 두 무리는 게임을 시작했다 이 대결은 왕구라의 실수로 스님들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날 주지스님을 모시고 청명은 재규 일행이 절을 떠난고 말하지만 대결은 무승부라며 안된다고 한다
주지스님은 어쩔 수 없이 다시 대결을 한 번 더 시킨다
바로 10분 동안 깨진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우는 것이다 스님들은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재구 일행은 1분을 남겨두고 깨진 항아리를 들고 근처 연못으로 가 항아리를 던져 버린다
이를 본 주지스님은 웃으며 재규 일행이 이겼다고 말하며 더 머물 것을 허락하고 청명과 스님들은 울상을 짓는다
그렇게 다시 재규 일행은 절 생활에 적응해간다 청명과 스님들은 그런 재규 일행을 못마땅해한다
스님들의 성화에 청명은 못 이기는 척 재규 일행을 제압해 버린다
그 후로 재규 일행은 더 이상 청명과 스님들에게 대들지 못하게 되었다 이렇게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어간다
재규는 조직의 배신자가 둘째 형님인 줄 눈치채고 스님들이 피해 안 가게 도망가지만 잡히고 만다
재규 일행은 포박을 당한 체 땅에 묻히게 되자 어디선가 청명과 스님들이 나타나 재구 일행을 돕는다
재규는 스님들의 도움으로 배신자를 처단하고 청명과 마주 보며 웃는다
다음 날 아침 주지스님이 세상을 떠난다 이 모든 일이 끝나고 재규 일행은 산을 내려가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달마야 놀자 후기
그 당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조폭과 스님 스님과 조폭의 대결 그리고 심판은 주지스님입니다
영화 시작할 때 만 해도 제목과 조폭이 무슨 상관이지 생각을 했습니다
산으로 들어간 재규 일행을 보고 제목과 일치하는구나 했습니다
조폭들의 세계는 서열이 있지만 스님 들고 알게 모르게 서열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웃긴 장면이 많이 나와서 스트레스받았을 때 보면 좋은 영화 같습니다
이번 영화는 특정 종교와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 학사님들 감사합니다
항상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학사 신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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