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사님들
이번에 가져온 작품은 장규성 감독님의 영화 이장과 군수입니다
영화 이장과 군수는 2007년 3월 개봉한 작품으로 코미디 장르입니다
12세 관람가로 러닝타임 113분으로 출연하신 배우님은 차승원 님 유해진 님이 주인공으로
변희봉 님 최정원 님 남일우 님 등 쟁쟁한 배우님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총 관람객 117만 명을 동원한 영화 이장과 군수는 관람객 평정 7026점으로 비교적 양호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이장과 군수 전반부
대낮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다
마을 이장님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 그만 사고를 당해 죽게 된다
장례식장에 모인 마을 사람들은 다음 이장을 선출하자는 말을 한다
한편 방구석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속여가며 고스톱을 하는 노총각 춘삼이 있다
춘삼은 이장을 하란 말을 듣자 무조건 안 한다며 고집을 피운다
다음날 마을 어른들은 면사무소에 춘삼이 이장이 됐다고 말한다
그렇게 이장이 된 춘삼은 선거 벽보를 붙이다 깜짝 놀라고 만다
거기엔 학창 시절 자신을 친구인 대구가 군수로 포스터에 나와 있었다
저녁 무렵 마을 형님들과 술자리를 하는데 한분이 포스터를 들고 이번엔 누가 될지 궁금하다며 한 장씩
넘기며 보고 있었다 다음장에 대규가 나오자 춤 삼은 걔는 무조건 떨어진다며 악담을 한다
마을 형님들은 젊은 대규를 밀어주자며 말하자 춘삼은 노발대발한다
시장 한복판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는 대규는 상인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는다
드디어 선거 개표되었는데 사상 처음으로 1표 차이로 대구가 군수로 당선된다
방송을 보던 춘삼은 울상을 짓고 마을 사람들은 환호하며 축하를 보낸다
대규는 군수로써 업무를 보기 시작하고 춘삼은 면사무소로가 담당 여직원에게 이장을 안 한다 말한다
그러자 담당 여직원은 언성을 높이며 그간 들어간 돈이 얼마냐며 절대 안 된다 한다
마을에 장마가 오기 전 도로포장을 해야 하는데 면사무소에서 예산이 없다 하자
춘삼은 초등학교 친구인 군수 대규에게 전화를 한다
둘은 악수를 하며 잠시 옛날 얘기를 하며 점심을 먹는다
식사가 끝나갈 때쯤 춘삼은 도로포장을 꼭 해야 된다고 말한다
대규는 옛정을 생각해 부탁을 들어주고 춘삼은 마을방송으로 일이 성사됐다고 알린다
며칠 후 도로포장 건으로 대규가 직접 방문해 춘삼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은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최대한 해결해 준다고 말하며 떨어져 있던 춘삼에게 다가가 열심히 하라고 한다
일상으로 돌아간 군수 대규는 열심히 업무를 보고 춘삼은 고맙다고 수박을 사들고 대규네 집으로 찾아간다
영화 이장과 군수 후반부
춘삼과 대규의 초등학교 동창회가 열렸다
춘삼이는 분위기를 띄우며 모임을 이끌고 있는데 그때 대규가 나타나자 친구들이 군수가 왔다며 좋아했다
대번에 분위기가 대규한테 옮겨졌다 그때부터 춘삼에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자 집으로 가 버린다
그날 이후로 의기소침해진 춘삼은 면사무소 여직원을 만나고 다시 활력을 찾는다
춘삼은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면사무소에 제출한다
여직원은 좋은 계획서라며 군청에서 허가가 날지 모른다고 말하자 춘삼은 바로 군수 대규에게 전화한다
하지만 대규는 업무 때문에 바빠서 나중에 연락하라며 전화를 끊는다
대규는 각 마을 이장들을 만나서 자기의 사업에 동참해 달라며 호소한다
그때 술을 한잔한 춘삼이 나타나 대규에게 막말을 하며 똑바로 말하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며칠 후 대규의 계획에 반대하는 지역유지들이 대규와 춘삼의 관계를 알고 위원장으로 춘삼을 지목한다
이때부터 춘삼은 춘삼대로 반대하고 대규는 대규대로 유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춘삼은 계획대로 잘 되지 않자 단식을 하는데 며칠을 참지 못하고 마을 형님에게 간식을 부탁해 굶주림을 해결한다
아무리 단식을 해도 사람들이 관심이 업자 분신 시도까지 시도하지만 사람들의 웃음거리로 끝이 난다
집으로 돌아온 춘삼은 울먹이며 아버지에게 신세한탄을 한다
며칠 후 대규의 어머님이 춘삼을 찾아 집으로 온다 대규의 어머니는 옛날 얘기를 하며
친구끼리 서로 싸우다 정들고 그러다 풀리면 서로 도와주라며 말하고 떠난다
지역유지들은 대규가 말을 듣지 않자 음모를 꾸미며 모함한다
위험에 빠진 대규와 가족들은 곤경에 처한다 진실을 아는 춘삼은 미안한 마음에 대규를 찾아간다
둘은 얘기하다 감정이 나빠져 주먹다짐으로 이어졌다 한참 후 둘은 진실을 말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대규는 사업 유치 문제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며 기자회견을 연다
춘삼과 대규는 의기투합하지만 투표에서 지고 만다
영화는 군수를 그만둔 대규와 춘삼을 보여 주며 끝이 난다
영화 이장과 군수 후기
차승원 님과 유해진 님의 케미가 정말 잘 어우러진 영화입니다
어릴 적 친구끼리 화내며 다투던 생각이 납니다
그러나 커서 서로를 위해 아껴주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 한 구석이 찡합니다
코미디를 좋아하 신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볼만한 영화입니다
TV나 영화에서 두 분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학사님들 감사합니다
항상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학사 신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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