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사님들
이번 영화는 2006년 11월 선보인 강석범 감독님의 영화 해바라기입니다
영화 해바라기는 15세 관람가로 액션 드라마 장르이며 러닝타임 116분입니다
출연 배우님들은 김래원 님 김혜숙 님 허이재 님들 많은 배우님들이 출연하셨으며
평정 9.23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럼 영화 해바라기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해바라기 전반부
영화는 기차 안에서 후두 과자를 먹는 오태식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수첩에 자기의 버킷 리스트를 하나씩 지우며 수첩을 닫는다
오태식은 교도소에서 1년 만에 출소했다
마땅히 갈 때가 없던 태식은 목욕탕을 가서 그간 묵은 때를 씻는다
목욕을 마치고 나온 태식은 자기가 출소한 걸 알리러 예전 친구였던 양기와 창무를 찾아간다
양기와 창무는 태식을 보며 어색하게 인사하자 태식은 잠시 얼굴만 보고 돌아선다
둘은 태식을 경계하며 부하들에게 태식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라 지시한다
태식은 저녁이 돼서야 양어머니인 덕자의 집으로 향한다
덕자는 태식을 보며 너무 반가워 호들갑을 떨며 저녁을 준비한다
희주는 덕자의 딸로 엄마의 저런 모습을 보며 짜증 아닌 짜증을 내며 밖으로 나간다
태식은 미안한 마음에 희주를 따라나서고 그런 희주는 태식에게 한참을 설교하며 짜증 낸다
다음 날 태식은 거주자 신고를 하러 경찰서로 향한다
한참을 신고서에 작성을 하고 있는데 경찰관 한 명이 왜 여기로 다시 왔냐며 되묻는다
알고 보니 경찰관은 태식을 중학교 동창 민석이었다
둘은 밖으로 나가 커피를 마신다
태식은 앞으로 다시는 사고 치지 않는다며 잘한다고 말하는데 민석은 못마땅해한다
경찰서에서 나온 태식은 과거를 후회하며 몸에 새긴 문신을 지우려 병원을 찾지만 원장은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말한다
태식은 예전에 알던 카센터 사장님에게가 취직을 부탁한다
카센터 사장님은 잘 됐다며 한 가지 약속을 한다
그런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주먹을 쓰지 않기로 한 것이다
며칠이 지난 후 태식과 희주는 노점상에서 어묵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학교에서 희주를 괴롭히는 일진 무리들이 나타난다
태식을 발로 차더니 인근 공사장으로 데리고 가 여럿이서 발로 밟아 버린다
태식은 웃옷이 지져져 몸에 문신이 보이자 일진 무리들이 깜짝 놀란다 태식은 황급히 그 자리를 피한다
저녁이 돼 돌아온 희주는 태식에게 약봉지를 건네며 웃자 태식도 고맙다고 말한다
영화 해바라기 후반부
시골 마을에 쇼핑몰을 건설하자고 시장상인들을 만나고 다니는 시의원 조판수
사실 그는 사창가 포주였는데 오태식이 구속되자 그 사이 양기와 창무를 자기편으로
유인해 조직을 만들었다
시장 상인들을 만나고 차로 이동하던 중 쇼핑몰 부지에 아직 철거되지 않은 식당을 보게 되는데 바로 덕자의 식당이었다
그날 저녁 조판수는 양기와 창무를 술집으로 부른 뒤 덕자의 식당을 해결하는 사람에게
나이트클럽 경영을 맡기다고 말한다
이에 창무는 바로 나서며 자기가 한다고 조판수에게 뚝심 있게 말한다
다음 날 창무는 부하들을 데리고 덕자의 식당으로 가 가게에 있던 물건들을 부수기 시작한다
밥을 먹고 있는 태식은 놀라서 말리는데 창무가 태식을 보자 그만하라며 부하들을 말린다
이에 태식은 창무를 알아보고 멱살을 잡으며 다신 오지 말라고 말한다
호되게 놀란 창무는 곧바로 양기의 사무실로 향한다
양기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태식이 거기 있는지 알면서 말 안 해줬다며 따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양기는 태식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 조금 더 지켜보기로 한다
조판수는 아직 덕자의 식당이 철거되지 않자 양기와 창무를 불러 설명을 들으며
그걸 말이라고 하냐고 발로 걷어차 버린다
한편 희주는 태식에게 수학을 배우는데 설며에 막힘이 없자 왜 그렇게 잘하냐며 이상해 한다
희주는 책상에 놓여 있는 수첩이 눈에 들어왔다
수첩 안을 살펴보니 별 내용이 없자 시시해하다며 웃으며 조금씩 태식에게 마음을 연다
그날 밤 태식을 찾아온 한 남자
그는 병진으로 십 년 전 태식에게 다리에 칼을 맞아 한쪽 다리를 쓰지 못한다
병진은 태식에게 가족들 데리고 멀리 이사 가라고 진심 어린 충고를 한다
조판수는 시간이 지나자 태식의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급기야 양기는 덕자를 강도로 가장해 몰래 죽이고 희주를 괴롭히던 일진은
벽돌로 희주의 머리를 내리쳐 중상을 입힌다
참고 참아 왔던 태식은 술을 마시며 많은 생각에 잠긴다
조판수의 오라클 개업식 날이 왔다
태식을 술을 마시며 울면서 오라클에 모습을 보인다
참다못한 태식은 오라클에 불 지르며 양기와 창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당하게 된다
겁이난 조판수는 숨으려 해도 갈 때가 없자 포기하고 자기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해바라기 후기
이번 영화는 배우 김래원 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이끌어 나간다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로
캐릭터를 잘 소화한 것 같습니다
아무도 못 건드리는 전설적인 건달
어리바리한 연기까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배우 님 들도 고생하셨습니다
허이재 배우 님은 너무 깜찍하고 이쁘게 연기하셔서 정말 첫사랑 느낌이 났습니다
17년이 지난 지금도 남자들 사이에 해바라기 영화는 꼭 봐야 된다 할 정도입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 학사님들 감사합니다
항상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학사 신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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