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23일부터는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도 다시 업데이트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서울시 시립병원의 대응
- 서울시 시립병원 8개소는 필수진료과목 중심으로 평일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 등 시립병원 4개소는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여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자치구 보건소의 대응
-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하였습니다. 심각 단계 시에는 평일 저녁 8시까지, 개원의들이 집단행동에 동참할 경우에는 주말까지 진료시간을 연장하였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대응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9 구급활동 비상체계를 가동하여 중증 환자 중심으로 이송하고 원활한 환자이송을 위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직접 이송병원을 지정하였습니다.
시민안내
- 야간 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하였습니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서울시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120 다산콜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있습니다. 또한 23일부터는 '동네문 여는 병의원' 정보도 추가로 업데이트하여 시민들의 병의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의 지원
- 서울시는 병원별 운영현황과 상태를 확인하고 119 구급대와 공유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원활한 병원이송을 지원합니다. 특히 응급환자들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에서 우선적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김태희는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파업에 동참하는 전공의, 개원의에 대해 정부 지침에 따라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는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이러한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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