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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영화 공기 살인 작품 소개

by 영백이 2022. 5. 28.

안녕하세요 학사님들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조용선 감독님의 작품 공기 살인입니다

영화 공기 살인은 2022년 4월 개봉한 영화로 드라마 장르입니다

12세 관람가로 상영시간 108분입니다

주연배우로는 김상경 님 이선빈 님 윤경호 님 서영희 님 들 많은 배우님들이 출연하셨습니다

총 관람객 15만 명으로 좀 저조하지만 네티즌 평정 8.13점으로 총 관람객 수에 비해 높게 나왔습니다

영화 공기 살인은 2011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그럼 공기 살인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공기 살인 전반부

평범한 가족의 아침 일상이 시작된다

어제 과음을 한 태훈은 늦잠을 자지만 길주의 잔소리에 잠에서 깬다

아침을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식사를 끝내고 아들과 인사한 후 출근한다

점심시간이 되자 인터넷에 태훈의 처제 이름이 올라온다

자세히 알아보니 성폭행범을 폭행했다는 이유였다

태훈은 길주와 전화통화를 하며 혼 좀 내라고 하자 좋은 일 했다며 그러지 말라고 한다

성폭행범을 폭행한 사람은 담당 검사였으며 바로 길주의 동생 영주이다

그 시각 태훈의 아들 민우는 몸의 컨디션이 좋아 수영장에서 레슨을 받는다

한참을 수영하다 그만 정신을 잃고 물에 빠진다

급히 태훈의 병원으로 실려와 수술을 하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다

검사 결과 민우는 폐가 딱딱하게 굳고 있었다

태훈과 길주는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민우를 보며 이름을 불러보지만 아무 소용없었다

다음 날 영주는 민우의 소식을 모른 체 민우의 선물을 사들고 언니 길주의 집으로 찾아왔다

집으로 들어온 영주는 인기척이 없자 언니 길주를 부르며 방을 돌아다닌다

한쪽 방에 쓰러진 길주를 발견한 영주는 병원으로 데리고 가지만 그만 세상을 떠난다

영주는 언니의 장례식을 치르며 의사인 태훈에게 변명을 물어본다

태훈은 민우와 똑같이 길주의 폐가 굳어 있었다 말했다

이상함을 느낀 영주와 태훈은 길주를 부검하기로 한다 싸인은 급성 폐질환으로 나타난다

태훈은 급성 폐질환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교수님들 찾아간다

여기서 뜻밖에 말을 듣게 된다 바로 봄에만 발생한다는 것이다

태훈과 영주는 같은 질환으로 돌아가신 분들의 가족들을 찾아다니며 원인을 파악하기 시작한다

드디어 실마리가 풀리는 듯 태훈은 민우의 방에서 가습기를 보며 생각에 잠긴다

피해자들의 방을 둘러보던 중 꼭 가습기가 있었던 것이다 

이에 태훈은 민우의 방에서 동물실험을 실시한다

 

 

 

영화 공기 살인 후반부

동물 실험의 결과는 태훈과 영주의 짐작이 맞았다

가습기 살균제에서 사람이 흡입하면 폐질환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화학물질이 있었던 것이다

태훈과 영주는 자료를 조사하기 시작하며 원인을 파악에 들어간다

각 언론사와 방송사에 자신들이 조사한 보도자료를 돌려 매스컴에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상대는 대기업이었다

언론사 사장들을 비롯해 정치인까지 매수해 언론을 장악한다

그 결과 영주도 부장검사에게 징계를 받고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를 한다

가습기 살균제 회사는 최고급 변호사까지 선임해 태훈과 영주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영주도 질 수 없어 전지 검장을 찾아가 도와달라며 부탁한다

전지 검장은 자료를 먼저 보자며 대답을 회피한다

그러나 전지 검장은 벌써 가습기 살균제 회사에 매수되어 있었다

태훈과 영주는 피해자들과 힘들게 민사소송을 진행을 하지만 오래 걸리고 이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얘기한다

한참을 자료 수집과 회의를 하며 재판 날짜를 기다리고 있던 이때

미국에서도 같은 피해자가 나와 소송을 진행해 달라며 부탁한다

드디어 첫 재판이 열린다

영주는 단 몇 마디 못하고 상대편 변호사로 선임된 전지 검장의 증거로 

3개월 뒤에 다시 열자고 판사가 정리하고 자리를 뜬다

그러던 사이 가습기 살균제 회사는 피해자들을 만나 한 명씩 합의를 하고 있었다

태훈과 영주는 조력자를 찾아다니지만 그마저 순조롭지 않다

민우의 폐를 가지고 살균제 회사에서 우식 보내 태훈을 매수하려 하지만

태훈은 이를 거절하며 민우에게 미안하단 말을 한다

드디어 2차 재판이 열린다

그러나 증인으로 나온 전부가 가습기 살균제 회사에 매수되어 영주를 곤란하게 만든다

마지막 증인 태훈마저 매수된 듯 상대편의 편에 서서 증언한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다

출국을 하면 살균제 회사 대표가 별안간 구속된다

사건의 전말은 우식도 피해자인 것이었다 태훈과 짜고 비리를 담은 자료를 매스컴에 뿌렸다

영주는 검사로 다시 복직하고 회사 대표를 심문한다

10년 후 아직 풀리지 않은 가습기 살균제 문제로 청문회를 열지만 모두가 책임이 없다고 말한다

피해자들이 국회 앞에서 농성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공기 살인 후기

영화를 보는 내내 화가 치밀어 머리끝까지 올라왔습니다

영화에 나왔듯 부정부패가 정말 심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가슴이 뻥 뚫리는 장면은 없었지만 가슴 뭉클한 장면이 나와 감정을 자극하기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학사님들 감사합니다

항상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학사 신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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