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약속 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학사님들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1998년 11월 개봉한 김유진 감독님의 영화 약속입니다

영화 약속은 25년이 지났지만 많은 남성과 여성에게 눈물을 흘리게 한 작품입니다

그 해에 열린 영화제에서 출연하신 많은 분들이 수상을 하셨습니다

상영 시간 109분이며 네티즌 평점 8.83점으로 여성분들이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영화 약속은 청소년 관람불가로 액션 드라마 로맨스 장르입니다

출연하신 배우님들은 박신양 님 전도연 님 장진영 님 등 다수의 배우님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약속 전반부

영화는 희주가 병원에 출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합니다

희주는 외진을 가게 되고 거기서 상처를 입고 침대에 누워있는 상두파 보스 상두를 만납니다

희주는 불같은 성격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한말은 하는 여의사입니다

상두파 행동대장 기탁에게 따지면서 말하자 기탁은 어이없어합니다

간호사는 상두에게 주사를 놓지만 주위 사람들의 분위기에 그만 실수를 하고 만미다

이에 기탁은 주치의인 희주에게 직접 주사를 놓으라 말합니다

이에 희주는 차트를 확인하고 치료제를 주사합니다

며칠 동안 상두는 계속해서 잠을 자자 옆에서 지켜보던 기장은 주치의인 희주를 찾아가

상황 설명을 하자 희주는 아주 좋은 현상이라 말합니다

잠시 후 다시 상두에게 주사를 놓고 온 희주는 간호사에게 차트가 바뀌었다는 말을 듣습니다

희주는 확인을 하며 자신의 잘못을 알고 상두에게 찾아가 죄송하다며 사과를 합니다

상두는 그런 희주가 재미있었는지 스타킹이 나갔다며 농담을 하며 그냥 넘어갑니다

며칠 후 상두의 깁스와 얼굴 붕대를 푸는 날 희주는 창문 넘어서 호기심이 생겨 상두의 얼굴을 확인합니다

상두의 얼굴을 본 희주는 한눈에 관심이 생깁니다

상두도 아버지와 함께 배드민턴을 치는 희주를 보며 혼자서 웃습니다

퇴원 후 상두는 희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조직원들과 머리를 쥐어짜며 만나보지만

희주는 매번 거절을 합니다

이에 상두는 마지막으로 병원을 찾아가 장난감 자동차로 환심을 삽니다

이걸 계기로 상두와 희주는 데이트를 즐기며 둘 다 행복한 날들을 보냅니다

그렇게 상두와 가까워진 희주는 상두의 행동대장 기탁을 집으로 초대를 받고

거기서 희주는 상두와 기탁의 과거를 알고 상두에게 더 끌리게 됩니다

둘은 하룻밤을 보내고 희주가 나가면서 오늘부로 담배를 끊으라 말하자

상두는 약속 같은 거 해본 적 없다며 나랑은 안 어울린다 말합니다

사무실로 출근한 상두는 기탁에게 다른 조직에서 희주를 노린다는 말을 듣습니다

상두는 깊은 고심 끝에 희주를 찾아가 그만 만나자며 그렇게 해 달라고 말합니다

희주는 알았다고 잘 가라고 인사하며 병원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영화 약속 후반부

상두의 사무실에서 다른 조직의 보스들을 만나 사업의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회의가 끝날 무렵 희주가 사무실로 찾아와 나랑 헤어진 이유를 물으려 왔다며 큰소리로 말합니다

하지만 기탁이 바로 끌고 나가고 듣기 거북한 말까지 듣고 쫓겨납니다

이에 상두도 자기 마음을 알고 괴로워 사무실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상두는 도저히 희주를 떠날 자신이 없자 기탁에게 조직을 넘겨주며 자신은 은퇴를 한다 말합니다

그때 희주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병원으로 갑니다

그런 상두를 보며 남은 조직원들은 발길을 돌릴 때 라이벌 조직의 침입을 받게 됩니다

장례식장에서 소식을 들은 상두는 급히 병원으로 가지만 이미 한 명의 조직원이 사망하게 됩니다

이에 격분한 상두는 침입 조직의 보스들의 동선을 파악해 혼자 행동을 합니다

술집에서 상두를 잡을 방안을 모색하던 보스들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상두를 보며 놀라 뒷걸음질 칩니다

방에서 세명을 보스들이 있었는데 전부 상두의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상두는 순식간에 보스들을 무찌르고 상대 조직원들이 문을 열고 들어올까 방어자세를 취합니다

때마침 기탁이 조직원들을 데리고 상두를 찾아 내자 기력이 다한 상두는 의자에 쓰러지듯 앉습니다

기탁은 현장을 보더니 상두를 쫓아내며 가라고 말합니다

이에 기탁은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담배 한 개비를 피 웃니다

몇 개월 후 상두는 기탁의 면회를 가게 됩니다 거기서 둘은 많은 대화를 합니다

상두는 시골로 내려온 희주를 찾아오고 희주는 그런 상두를 좋아하며 안아줍니다

며칠간 둘은 신혼부부처럼 밥도 짓고 쇼핑도 하며 전통시장도 돌며 행복해합니다

마지막 날 상두는 희주에게 자수를 하러 간다며 말하자 희주는 그 말을 듣고 아무 말도 못 합니다

희주는 상두를 근처 성당으로 데리고 들어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렇게 약소한 결혼식을 올리고 둘은 울면서 헤어집니다

영화는 성당에 홀로 남겨져 우는 희주를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영화 약속 후기

25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정말 잘 만든 작품 같습니다

뭐 사실 말도 되지 않는 스토리지만 정말 명작으로 탄생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마지막 성당 장면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남성들의 이상형이 되었던 희 주역의 전도연 님은 정말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가끔 사이다 장면도 나오며 수많은 명대사를 남겼습니다

연인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 약속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학사님들 감사합니다

항상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학사 신투 올림